[핫클릭] '런치플레이션'에 직장인들 대형마트로…간편식사 매출↑ 外<br /><br />▶ '런치플레이션'에 직장인들 대형마트로…간편식사 매출↑<br /><br />고물가에 점심값이 오르자 직장인들이 대형마트를 찾는 경향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∼5월 이마트의 김밥, 샌드위치 등 간편식사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%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주변에 사무실이 많은 여의도점, 양재점, 영등포점 등의 간편식사류 매출 상승률은 30%를 웃돌았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이들 점포 3곳에서 간편식사류가 팔리는 시간대의 점심시간 비중은 12.4%로, 전국 점포 평균 7.9%보다 높았습니다.<br /><br />고물가에 점심값이 지출이 늘어나는 이른바 '런치플레이션'에 직장인들이 식당보다 저렴한 마트를 찾는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▶ 클루니, 바이든의 ICC 체포영장 비난에 항의…"내 아내도 제재하나"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, ICC의 이스라엘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비난하자, 배우 조지 클루니가 백악관에 항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따르면 ICC의 체포영장 작업에 참여한 아내를 두고 있는 클루니는 지난달 대통령 고문에게 전화해 바이든 대통령의 비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.<br /><br />그의 아내 아말 클루니는 인권운동가이자 국제인권법 변호사로, ICC의 전문가패널에 합류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도부의 전쟁범죄 혐의와 관련한 증거 검토와 법적 분석에 참여했습니다.<br /><br />클루니는 다만 오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바이든 대통령 재선 모금행사에는 예정대로 참석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현충일에 욱일기 걸었던 부산 주민, 논란 되자 슬그머니 철거<br /><br />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어 공분을 샀던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이 결국 욱일기를 내렸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아파트 창문에 내걸렸던 욱일기는 현충일 밤늦게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어제(6일) 이 아파트 주민이 창밖으로 욱일기를 내건 사실이 SNS와 언론 등을 통해 순식간에 퍼지면서 해당 주민을 향해 비난이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또 이 주민이 사는 아파트 명칭과 호실, 주민의 이름과 직업이 의사란 사실까지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지방자치단체는 옥외물광고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백일해 환자 105배 급증…"제때 예방 접종해야"<br /><br />발작성 기침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 환자가 올해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질병관리청은 올해 들어 이달 1일까지 확인된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13명의 105배에 달하는 1천3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질병청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백일해 유행이 없었고, 다수 국가에서 예방접종률이 감소한 가운데 해외 교류가 증가한 점 등을 감염 확산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감염되면 병이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제때 예방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#런치플레이션 #클루니 #현충일 #욱일기 #백일해 #질병관리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